'비서진' 하지원, '연봉 1천억' F1 선수에 푹 빠졌다…이서진 특급 지원에 감동 [텔리뷰]

입력2026년 10월 31일(토) 06:50 최종수정2026년 10월 31일(토) 01:36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하지원이 F1 선수 막스 베르스타펜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하지원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싱가포르 F1 현장을 누비며 특급 지원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는 하지원이 'my 스타'로 출연한 가운데, 이서진·김광규와 함께 싱가포르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싱가포르 관광청의 초청으로 F1 경기를 관람하러 떠나는 하지원의 해외 일정에 동행했다.

하지원은 "제가 원래 F1을 좋아한다"며 의외의 취향을 공개했다. 그는 F1 선수들 중 키미 안토넬리, 루이스 해밀턴, 막스 베르스타펜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막스 베르스타펜을 검색하더니 "연봉 1위네. 1000억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하지원은 "완전 테토남이다. F1을 좋아한 게 막스 때문"이라며 "여자친구가 있는지 알아봐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김광규는 AI로 검색을 해주며 "브라질 출신의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켈리 피케와 오랜 연애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인과 키스하는 사진을 본 하지원은 "난리도 아니네. 아주 그냥"이라면서도 "헤어졌는지 한 번 물어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결별 소식은 없었다. 이에 하지원은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의 목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F1 선수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이서진은 "오빠가 만나게 해줘"라는 하지원의 말에 "내가 페X리에 치이는 한이 있더라도 만나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이후 하지원은 싱가포르에서 F1 현장을 직관하는가 하면, 레이싱 팀의 초청으로 패독 입장 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이곳에는 루이스 해밀턴의 여자친구 킴 카다시안도 와 있었다.

하지원이 응원한 막스 베르스타펜은 이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원은 "너무 벅찼다. 우리 지원이가 좋아하는 거니까 어떻게 해서든 막스 만나게 해주려 하고 진짜 애썼다. 엄청 감동"이라며 이서진, 김광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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