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샷이글 이어 홀인원까지…정규투어 첫 홀인원

입력2026년 11월 06일(금) 15:55 최종수정2026년 11월 06일(금) 16:03
유현조 / 사진=KLPGA 제공
[파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현조가 샷이글을 성공시킨 뒤 다음 홀에서 홀인원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현조는 6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1라운드에서 13번 홀에서 샷이글,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유현조는 12번 홀까지 버디 하나, 보기 2개에 그치며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13번 홀에서 약 87.4m 거리의 샷이글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유현조는 이어진 14번 홀에서 약 170.8m 거리의 티샷을 그대로 홀 안으로 집어 넣으며 홀인원까지 달성했다. 지난 2024년 정규투어 후 세 시즌, 80번째 대회 만에 기록한 개인 첫 홀인원이었다.

유현조는 홀인원 상품으로 걸린 덕시아나 DUX10 K FULL 패키지(4000만 원 상당)를 받는다.

한편 2홀에서 4타를 줄인 유현조는 14번 홀까지 3언더파를 기록, 공동 4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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