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첫 日 투어 성료…내년 추가 공연 발표

입력2026년 11월 07일(토) 11:54 최종수정2026년 11월 07일(토) 11:55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 사진=Yusuke Takamura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가나가와 공연을 마지막으로 첫 일본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아이린&슬기의 첫 일본 투어 'IRENE & SEULGI JAPAN TOUR 2026 -blank-'는 지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가나가와 요코하마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투어로 아이린&슬기는 지난 9월 19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효고, 오사카, 미야기, 히로시마, 아이치, 가나가와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투어 현장에서 지난 4일 발매된 일본 첫 미니앨범 'Cheetah'(치타)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여기에 유닛 대표곡인 'Monster', '놀이 (Naughty)', 'TILT'를 비롯해 아이린의 'Biggest Fan', 슬기의 '28 Reasons' 등 각자의 솔로곡과 레드벨벳의 일본 발표곡 'Aitai-tai'까지 풍성한 무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공연 말미에는 반가운 깜짝 소식도 전해졌다. 아이린&슬기는 2027년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기습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무대와 새로운 곡들을 선보일 테니 내년 치바에서 만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건네 현장을 열광케 했다.

한편, 아이린&슬기의 일본 첫 미니앨범 'Cheetah'는 발매 당일인 11월 4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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