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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희 / 사진=DB |
알사드는 4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남태희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했다. 앞으로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프랑스 리그앙 발랑시엔에서 프로에 입문한 남태희는 2년 뒤 카타르 알두하일 유니폼을 입었다. 알두하일에서 주축으로 떠오르며 '중동 메시'라는 별명을 얻은 남태희는 알사드로 떠나 두 시즌간 37경기에서 10골 6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지난 시즌 리그에서 19승3무로 팀의 '무패 우승'에 힘을 보태며 한국인 동료 정우영과 우승 트로피를 합작했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난 남태희는 조만간 거취를 정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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