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결핍증 '출혈 발생시 의심해봐야'…치료법은? [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6월 26일(금) 11:12 최종수정2015년 06월 26일(금) 13:54
비타민 C 풍부한 귤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박진영 인턴기자] 비타민 C 결핍증은 비타민 C 부족이 3개월 이상 진행되면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타민 C 결핍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비타민 C 결핍증은 말 그대로 비타민 C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으로 흔히 괴혈병이라고도 한다. 비타민 C 결핍증으로 인해 체내 결합조직 구성물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돕는 비타민 C가 부족해지면 결합 조직에 이상이 생겨 몸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비타민 C 결핍증 초기에는 전신 권태감, 피로,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다가 비타민 C 결핍증이 점점 더 심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져 피하 출혈이 난다. 특히 압력에 취약한 잇몸, 근육, 골막과 피하 점막이 약해져 그 부위에 출혈이 발생하면 혈뇨와 혈변이 생길 수도 있다.

비타민 C 결핍증 치료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성인 1일 비타민 C 권장량인 70㎎에 맞춰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은 초록 잎 채소(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풋고추 등)와 과일(사과, 복숭아, 귤, 레몬, 딸기, 토마토 등)이다. 필요에 따라 비타민 C 보충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비타민 C 결핍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진영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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