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광주, 제주와 1-1 무승부…김천은 안양 제압

입력2026년 11월 07일(토) 20:18 최종수정2026년 11월 07일(토) 20:18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리그1 광주FC가 제주SK와 무승부를 거두며 최하위 확정을 미뤘다.

광주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5라운드 제주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광주는 3승 14무 18패(승점 23)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부천FC(7승 11무 16패·승점 32)와 승점 차를 9점으로 좁혔다.

광주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부천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패해야 최하위를 탈출할 수 있다.

다만 부천이 8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광주의 꼴찌가 확정된다.

승점 1을 추가한 제주는 12승 12무 11패(승점 48)로 7위에 자리했다.

이날 광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신창무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올린 크로스를 하승운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제주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시간 최병욱이 오른쪽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패스를 보냈고, 박창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정재민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편 김천 상무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후반 21분 정재민이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이를 끝까지 지켜 승점 3을 챙겼다.

김천은 6승 20무 9패(승점 38)로 10위에 자리했다.

안양은 11승 13무 11패(승점 46)로 8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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