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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유순 / 사진=WKBL 제공 |
신한은행은 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BNK와 원정 경기에서 68-59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2연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승 1패가 된 BNK는 청주 KB스타즈, 용인 삼성생명,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신한은행은 홍유순이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지영과 박진영도 나란히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BNK 썸에서는 변소정(12점), 바네사 데 헤수스, 이소희(이상 11점)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서 12-16으로 뒤진 채 마쳤지만 2쿼터 막판 흐름을 바꿨다.
22-25로 밀린 상황에서 박진영과 홍유순이 6점을 합작하며 30-25로 역전했다.
이어 김진영과 신이슬, 박진영이 연속 득점에 가세하면서 36-26으로 격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신한은행은 한 차례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특히 4쿼터 초반 홍유순과 김지영, 신지현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65-54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의 김단비는 23점 7리바운드를 몰아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삼성 생명에서는 이해란이 양 팀 최다인 27점을 올렸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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