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신광일, 경솔 언행 사과 "표현 방법 서툴렀다"

입력2026년 09월 13일(일) 20:15 최종수정2026년 09월 13일(일) 20:15
루시 신광일 / 사진=미스틱스토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밴드 루시 멤버 신광일이 자신의 언행에 고개를 숙였다.

신광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제 글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긴 시간 어떻게 말씀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며 저의 언행을 돌이켜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하고자 했던 마음이 어떤 것이든 표현 방법이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다"며 "경솔한 표현과 언행들에 상처받은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의 무게가 어떤 것인지 더 생각하고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겨주신 모든 말들 깊이 새기며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광일은 지난 11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팬들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일부 팬들의 강한 비판에 직접 답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팬들의 날 선 반응에 신광일 역시 답글을 남겼고, 이 과정에서 사용한 표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편 신광일은 2020년 루시의 드러머로 데뷔했다. 2024년 9월 입대해 지난 3월 만기 전역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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