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타수 무안타+기쿠치 4이닝 3실점' 일본, 오릭스와 평가전서 3-4 패배

입력2026년 03월 02일(월) 23:09 최종수정2026년 03월 02일(월) 23:09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일본 야구대표팀이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친선전에서 패배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오릭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4로 패배했다.

일본은 곤도 겐스케(우익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스즈키 세이야(중견수)-무라카미 무네타카(1루수)-요시다 마사타카(좌익수)-사토 데루아키(3루수)-마키 슈고(2루수)-겐다 소스케(유격수)-사카모토 시게히로(포수)가 선발 출격했다.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요시다가 일본의 첫 홈런을 장식했다.

한국전 선발투수로 예상되는 기쿠치 유세이는 4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오릭스가 1회부터 기쿠치를 무너뜨렸다. 기쿠치를 상대로 안타 4개와 실책 1개를 묶어 3점을 뽑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일본은 4회까지 오릭스의 선발투수 데라니시 나루키와 두 번째 투수 타지마 다이키에게 2이닝씩 퍼펙트를 당하면서 침묵했다.

0-3으로 끌려가던 5회초 일본은 요시다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1점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5회말 마운드에 오른 타네이치 아츠키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점을 더 헌납하면서 1-4가 되어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이후 일본은 8회초 와카즈키 켄야의 1타점 적시타, 9회초 2사 1, 2루에서 마키 슈고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으나 이 과정에서 1루 주자가 홈으로 쇄도하다가 잡혔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면서 일본의 3-4 패배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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