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쓰레블 / 사진=진쓰레블 SNS |
진쓰레블의 친형은 6일 SNS에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미어지고 무겁다"며 "저의 친동생이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진쓰레블 님이 세상을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대형 트럭과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그동안 동생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유가족은 깊은 슬픔과 황망함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진우의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고인의 소식과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 유가족과 고인을 향한 비난이나 악의적인 댓글, 무분별한 사생활 언급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은 저희 유가족들에게도 고인을 온전히 애도하고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볼리비아 현지 외교부 대사관에 계시는 수많은 관계자 분들과 영사관 님들의 조력을 받고 있다"며 "가족들은 일상을 멈추고 바로 볼리비아로 출국, 진우의 마지막 흔적들을 잘 가지고 복귀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끔 준비 중에 있다. 조금만 더 저희 진우가 한국에 무사히, 마지막까지 돌아올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고, 위로해 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쓰레블은 지난 4일(현지시각) 볼리비아 엘알토에서 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 향년 33세. 그는 자전거로 세계를 일주 중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