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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준 / 사진=DB |
KT와 삼성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KS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양 팀은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KT는 소형준, 삼성은 후라도를 선발로 예고했다.
KT는 지난 3일 홈구장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1차전에서 삼성을 8-7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삼성이 연장 12회 접전 끝에 KT를 3-2로 제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두 경기 모두 1점 차 승부로 끝난 만큼 리드를 잡기 위해서는 3차전 선발 투수가 중요하다.
KT는 3차전 선발로 소형준을 내세운다.
소형준은 올해 정규시즌 23경기에 등판해 10승 3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에 나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71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달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소형준은 가을야구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1.48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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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도 / 사진=DB |
후라도는 KIA 타이거즈와 PO에서 삼성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며 KS 진출을 이끌었다.
10월 27일 PO 2차전에서는 6.2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지난 1일 열린 5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후라도는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24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다만 KT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5.17을 남겼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달 11일 홈 경기에서는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4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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