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45분' 미트윌란, 아약스에 1-6 대패…김예건은 즈베즈다 선발 데뷔

입력2026년 11월 06일(금) 10:26 최종수정2026년 11월 06일(금) 10:36
조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선발 출전한 미트윌란(덴마크)이 아약스(네덜란드)에 대패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김예건은 유럽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미트윌란은 6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아약스에 1-6으로 졌다.

이로써 1무 2패(승점 1)에 그친 미트윌란은 34위에 머물렀다. 아약스는 2승 1패(승점 6)로 11위에 자리했다.

이날 조규성은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홍현석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8분 프라이데이 에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43분 키엘 베티엔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후반 들어 5골을 허용하며 완패를 당했다.

김예건 / 사진=GettyImages 제공
김예건이 선발 데뷔전을 치른 즈베즈다는 인테르 클루브 디에스칼데스(안도라)와의 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리그 페이즈 3경기 만에 첫 승을 따낸 즈베즈다는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 15위를 마크했다. 3연패를 당한 디에스칼데스는 35위에 머물렀다.

지난 8월 전북 현대를 떠나 즈베즈다에 합류한 김예건은 유럽 진출 후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김예건은 전반 35분 알렉산다르 카타이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연결했다. 카타이가 골망을 흔들면서 김예건의 도움으로 기록되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득점 과정에서 카타이의 파울이 확인돼 골이 취소됐다.

즈베즈다는 후반 17분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35분 블라디미르 루치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이 나오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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