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 기대주' 김승원, 청소년 올림픽서 은메달 2개 수확

입력2026년 11월 06일(금) 11:26 최종수정2026년 11월 06일(금) 11:26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수영 기대주 김승원(16·경기체고)이 2026 다카르 하계 청소년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승원은 5일(현지시각)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28초21을 기록, 두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지난 3일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도 1분00초2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던 김승원은 이번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원은 2025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50m와 100m, 계영 종목 등에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정상급 청소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메달을 따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김승원의 소속팀 지도자인 박세진 경기체고 코치가 청소년 올림픽 대표팀 코치로 동행, 선수의 경기력 유지와 현지 훈련 및 컨디션 관리를 도왔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연이은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김승원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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