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황선우·김우민 출격

입력2024년 03월 19일(화) 09:26 최종수정2024년 03월 19일(화) 09:26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된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 동안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이 진행되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타이틀 후원을 맡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4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개인종목은 세부 경기별 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자(OQT) 최대 2명을 선발할 수 있으며, 이미 올림픽 출전권이 확보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영자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경기와 남여 영법별 100m 결승 1위 선수 기록을 반영하며 차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제 경쟁력 등을 고려해 대한체육회에 파견 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남자부는 현재 롱코스 세계 챔피언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여자부는 네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김서영(경북도청)과 배영 유망주 이은지(방산고) 등이 한 번 더 태극마크를 노린다.

한편 올림픽 종목에는 포함되지 않는 배영, 평영, 접영 50m도 이번 선발전에서 진행해 모든 경기 결과를 2024년도 강화훈련 입촌 대상자와 올 12월 중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25m) 파견 대상자를 선발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끌어 가고 있는 황금세대들이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가 많은 국민의 마음에 희망을 선물했다"며 "성장은 함께할 때 더 빛난다는 것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행복한 질주를 계속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은 "KB금융그룹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나라 수영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과 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KB금융그룹의 스포츠 후원에 선수들이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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