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주 출신 MF 채프만 영입

입력2021년 07월 12일(월) 10:59 최종수정2021년 07월 12일(월) 10:59
사진=FC서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호주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채프만(Connor Chapman, 28)을 영입했다.

서울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채프만의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 첫 호주 출신 외국인 선수로 기록될 채프만의 계약기간은 1년 6개월로 2022년 말까지다.

그동안 아시아쿼터 선수 보강을 위해 폭넓은 검토를 해온 서울은 다년간 K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던 채프만을 그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앞서 국가대표 출신 지동원과 장신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한 서울은 채프만의 합류로 수비 전력 상승의 효과를 이루며 공수에 걸친 안정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채프만은 188cm의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제공권과 몸싸움을 갖춘 선수로 공격 차단능력과 강력한 대인마크가 돋보인다. 안정적인 빌드업과 폭넓은 활동량 역시 강점으로 중원에 무게감과 안정감을 더할 수 있는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등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다양한 전술적 옵션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서울은 채프만이 기성용, 팔로세비치, 고요한 등 수준급 미드필더진들과 함께 강력한 허리 라인을 구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주 청소년대표로 U-17 월드컵,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채프만은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와 멜버른 시티에서 활약했다. 2017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한 채프만은 이후 포항과 대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K리그 통산 76경기 출장 2득점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국내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채프만은 오는 25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실망 드려 죄송" 조세호, '조폭연루설' 11…
기사이미지
나나, 탑과 열애 인정 후 악플에 심…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과 열애 중인 가수 …
기사이미지
120억 펜트하우스서 "돈 없다"는 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루하루 생계를 버텨내는 평범한 서민…
기사이미지
리센느, BTS·임영웅 제쳤다…광고모델 브랜…
기사이미지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 선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포르…
기사이미지
마약·체납 논란 박유천, 日서 '45…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