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세계랭킹 69위…개인 최고 랭킹 타이

입력2021년 07월 12일(월) 09:56 최종수정2021년 07월 12일(월) 09:56
권순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권순우(당진시청)가 세계랭킹 69위로 올라서며, 개인 최고 랭킹 타이를 달성했다.

권순우는 12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랭킹에서 69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71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권순우는 이날 막을 내린 메이저대회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3월 세계랭킹 69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던 권순우는 1년 4개월여 만에 다시 6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형택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권순우는 현재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석권하며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9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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