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원 "나무 농사 때문 전 부인과 이혼"(인간극장) [TV캡처]

입력2021년 06월 29일(화) 08:23 최종수정2021년 06월 29일(화) 08:49
임희원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간극장' 임희원 씨가 전 부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2막 1장, 사랑은 지금부터' 2부로 꾸며져 전북 정읍에서 나무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임연춘(63) 씨와 임희원(60)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희원 씨는 과거 나무 농사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자 전 부인과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찌 됐거나 나무 때문에 아이들 엄마와 헤어진 거니까 그런 부분이 잘못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임희원 씨는 임연춘 씨와의 재혼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일하는 건 힘들지 않았지만 혼자 있다 보니 술 먹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혼을 하려면) 나무 키우는 부분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하고 일도 같이 해야 했다"며 "일단은 나를 인정해 줘야 하는데 나를 인정해 주고, 시골에 와서 살 마음의 준비를 한 여자가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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