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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유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황유민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황유민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3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하라 에리카(일본)도 황유민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2타 차다.
황유민은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지난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해 LPGA 투어에 정식으로 진출했다.
올 시즌에는 이번 대회 전까지 23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이후 7차례 컷 탈락하는 등 고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6번 홀(파4)에서 곧바로 보기를 범했고, 8번 홀(파3) 버디로 만회하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2번 홀(파5)과 1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6번 홀(파3)에서 보를 기록해 주춤했지만 17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이며 4언더파로 셋째 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효주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5위를 유지했다. 이민영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선두를 달렸던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타 나사는 이날 이븐파에 그치면서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로 내려앉았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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