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델란 22점' 흥국생명, 정관장 완파하고 2연승…OK저축, KB손보에 3-1 승리

입력2026년 11월 04일(수) 23:09 최종수정2026년 11월 04일(수) 23:09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완파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HK흥국금융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9-27 25-19)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정관장은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흥국생명은 킨데란이 2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자스티스와 표승주도 각각 9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종휘가 24점, 박혜민이 13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세트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흥국생명은 22-18에서 표승주의 시간차 득점, 정관장의 범실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했고, 염혜선의 서브 범실로 승리했다.

2세트도 흥국생명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 상황에서 표승주의 퀵오픈에 이어 킨델란의 블로킹 득점으로 2세트를 끝냈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초반부터 승긱를 가져오면서 22-18까지 앞서 나간 흥국생명은 상대 범실과 박수연의 서브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고, 이나연의 오픈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같은 날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을 3-1(25-21 25-18 22-25 25-23)로 꺾었다.

OK저축은행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고, KB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은 페이즈와 러셀이 각각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KB손해보험은 리누스가 28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