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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뮌헨은 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나란히 5승3무(승점 18)를 기록했다. 득실에서 앞선 뮌헨(+19)이 1위, 도르트문트(+8)는 2위다.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먼저 포문을 연 팀은 뮌헨이었다. 전반 10분 마이클 올리세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며 도르트문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도르트문트도 전반 34분 상대 진영에서 강한 압박으로 공을 뺏은 뒤 조브 벨링엄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에서 반칙이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기회를 노리던 뮌헨은 전반 36분 콘라트 라이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라이머의 슈팅이 그레고어 코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라이머가 재차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탄 뮌헨은 후반 10분에는 페널티킥 찬스를 만들며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해리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숨올 돌린 도르트문트는 후반 15분 세루 기라시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일격을 허용한 뮌헨은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다요 우파메카노가 밀어 넣으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도르트분트는 후반 44분 파비오 실바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다급해진 뮌헨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도르트문트의 골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고,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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