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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쿨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10년부터 무려 16년째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신곡을 발매하고 있는 윤종신은 "이전에는 몇 년씩 준비해서 앨범을 냈는데 단 3일 만에 '망했다' '잘됐다'가 판가름 나더라. 그게 참 허탈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왕이면 몇 년을 고생해서 성패를 따지기보다 매달 꾸준히 곡을 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비하인드도 전했다. 윤종신은 "생각보다 급하게 연락해서 부탁하는 편인데 성시경 정인 씨가 많이 도와줬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지금은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루키를 중심으로 제 곡이 필요한 분들과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신인들과 작업할 계획"이라고 향후 구상을 밝혔다.
그는 이미 자신의 곡이 필요한 루키 리스트가 가득 차 있다면서도 후배들을 기꺼이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자신의 매니저도 도와달라며 다급히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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