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유소년축구대회 12-13일 천안서 개최…전국 36개 팀 경쟁

입력2026년 09월 11일(금) 16:53 최종수정2026년 09월 11일(금) 16:5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본선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다.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비전문(동호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성적 중심의 유소년 축구 문화에서 벗어나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서울·수도권, 강원·충청권, 경상권, 호남권 등 4개 권역에서 총 144개 팀이 참가했다. U-8(4인제), U-10(4인제), U-12(8인제)로 나뉘어 지난 6월 권역별 예선을 치렀고, 각 연령별 12개 팀씩 총 36개 팀이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첫날인 12일에는 각 연령별 12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에 오른 8개 팀은 13일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각 연령별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장학금 300만원,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장학금 20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체험존에서는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 백호 타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풋볼링, 순발력 챌린지, 풋볼네컷, 경품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효중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본부 생활축구팀장은 "권역 예선에 이어 전국 본선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참가자들이 경기의 재미를 한껏 느끼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뛰는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더 큰 꿈을 꾸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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