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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 사진=한국기원 제공 |
2026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13일 한국기원 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아시아미디어그룹 안승현 대표와 MOA 안해조 대표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민진 프로여자기사회장, 임설아 K바둑 전무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최정 9단은 7월 1일 열린 결승 3번기 1국에서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2일 열린 2국에서도 승리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정 9단은 2021년 대회 창설 이후 여섯 차례 열린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최정 9단은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김은지 9단과의 대국은 항상 배우는 점이 많다"며 "대회를 꾸준히 후원해 준 MOA에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부터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후원을 맡은 아시아미디어그룹의 안승현 대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승을 차지한 최정 9단에게 축하를,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친 김은지 9단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 MOA는 바둑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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