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불륜 의혹 해명 "친한 친구 사이"…추자현 "남편 깊이 반성" [종합]

입력2021년 07월 17일(토) 15:28 최종수정2021년 07월 17일(토) 15:30
추자현 우효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중국 배우 우효광이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을 해명하며 사과했다. 우효광의 아내인 배우 추자현 역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우효광은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며칠 전 불거진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을 향한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추자현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저희 부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걱정을 끼쳐드렸다. 그래서 어떤 말로도 저의 미안함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우효광은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추자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추자현은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추자현은 "이번 일로 저는 오히려 함께 공감해 주시고 마음 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더 든든하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러이 지켜봐 주신다면 앞으로 저희 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5일 한 중국 매체는 최근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채 차를 탔다는 보도와 함께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우효광의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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