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주호민, '복학왕' 완결 앞둔 기안84에 "10년간 프리스타일 랩 한 것" [TV캡처]

입력2021년 07월 10일(토) 01:42 최종수정2021년 07월 10일(토) 01:42
기안84, 주호민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웹툰 ‘복학왕’의 마지막 회 마감을 앞두고 주호민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복학왕’ 마지막 회 연재를 앞두고 고뇌에 빠진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10년동안 연재를 이어온 ‘복학왕’의 마지막 회 마감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고뇌에 빠졌다.

결국 기안84는 주호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호민은 "플롯을 만들어 놓고 한 게 아니지 않나. 랩으로 따지면 10년간 프리스타일 랩을 한 거다. 그러니까 어떻게 끝내야 할지를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기안84는 "뻔하게는 하기 싫다"면서 괴로워 했다.

그 순간, '복학왕'을 연재 중인 포털 사이트에서 완결 축하 화환이 도착했고, 기안84의 압박감은 더 커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84는 "받았을 때 그 생각이 들었다. '진짜 끝나네. 나 잘 그린건가'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밤 늦게까지 마감을 하던 기안은 결국 분량조절 실패로 마감을 다음주로 미뤘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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