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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연춘 / 사진=KBS1 인간극장 |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2막 1장, 사랑은 지금부터' 2부로 꾸며져 전북 정읍에서 나무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임연춘(63) 씨와 임희원(60)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연춘 씨는 6년 전 임희원 씨와 만나 재혼했다. 그는 며느리 부탁으로 인해 처음 아이 양육에 도전했다.
출산 경험이 없는 임연춘 씨는 "시험관 시술도 해 보고 배란이 안 된다고 해서 배란제도 먹고 여러 가지 수술도 해 봤다. 최선을 다했는데 (아이가) 안 생기는데 어떡하겠냐"고 설명했다.
또한 임연춘 씨는 난생처음 기저귀를 가는 데 성공했다. 그는 "아기들은 요즘에 영특하다. 자기가 (알아서) 발을 든다. 팬티 하나 입히는 거랑 똑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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