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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옥 / 사진=KBS1 인간극장 |
2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섬진강에서 다시 한 판' 5부로, 섬진강의 재첩 어부 김광옥 씨와 아내 김조규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옥 씨는 과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이 잠들어 있는 묘소를 찾았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무덤도 이렇게 안 한다고 하던데 제가 아쉽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힘들 때나 생각나면 자주 못 오더라도 한 번씩은 동생이 여기 있으면 보러 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광옥 씨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찌 보면 아내가 저를 살린 거다. 제가 그때는 거의 실성을 해서 미친 사람처럼 있는데 아내가 (장례) 준비부터 시작해서 뒷정리까지 다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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