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결국 주세린 父 숨지게 했다 "우리 아빠 살려내" [종합]

입력2021년 06월 24일(목) 21:07 최종수정2021년 06월 24일(목) 21:07
권오현, 이소연, 이다해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이 부친을 죽음으로 몰고간 권오현에게 앙갚음했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는 황가흔(이소연)이 주태식(권오현)을 쓰러지게 하며 복수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주세린(이다해)은 황가흔(이소연, 전 고은조)에게 "동대문 여신이 나"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황가흔은 "5년 전에도 지금도, 넌 내 걸 훔친 도둑년이다. 넌 이제 추락할 일만 남았다. 지옥까지 추락해 봐. 내가 너 가짜라는 거 세상에 까발릴 거다"며 주세린을 자극했다.

이후 주세린은 살해 시도의 증거가 담긴 녹화본을 본인의 손으로 고은조에게 넘겼다는 것을 깨닫고, 평점심을 잃은 채 점차 미쳐갔다.

한편 황가흔은 주세린의 아버지 주태식을 죽은 자신의 아버지 고상만(정승호)의 사무실로 불러냈다.

황가흔의 복수 계획 중 하나였다. 황가흔은 주태식에게 자산이 고은조라고 밝힌 후 "네가 빼앗은 우리 아빠 재산 돌려 받으려고 내가 덫을 논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태식은 "이럴 리가 없다. 은조는 죽었다"며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 했다.

이어 황가흔은 주세린이 고상만에게 인슐린 주사를 놓지 않고 방치해 고상만이 죽은 장면을 보여줬다. 황가흔은 "당신 딸이 우리 아빠를 죽게했다"면서 고상만에게 비수를 꽂았다.

잠시 후 주세린이 도착했고, 황가흔은 "우리 아빠 살려내"라며 주세린에게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다.

주세린은 황가흔의 다리를 잡고 "내가 잘못했다. 그러니까 아빠 좀 살려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주태식은 고통을 호소하며 약을 찾았다. 황가흔이 앞서 명약이라며 권장했던 약이었다. 하지만 신덕규(서지원)는 그 약이 아무 효과도 없는 평범한 비타민임을 밝혔다.

결국 주태식은 의식을 잃었고, 다음 화 예고편에서 주태식이 숨졌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한편 월요일~금요일 저녁 7시 50분 방영되는 '펜트 하우스'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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