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비행기 탑승 전 챙기면 좋은 ‘똑똑한’ 뷰티 아이템을 공개한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휴양지. 하지만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메이크업은 들뜨고 뭉치고 머리카락은 감지 못해 기름지고 냄새가 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노릇에 한숨만 푹 내쉬었던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자.

휴가지의 설렘마저 빼앗아갈 ‘뷰티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쏘내추럴 관계자가 ‘기내에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 3가지’를 선정했다. 미스트, 마스크팩, 드라이 샴푸가 그것이다.

◆미스트, 수시로 뿌려 피부갈증 해소해야


쏘내추럴 ‘레이어 코팅 오일 피니셔’는 보습 오일과 수분 워터가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미스트 타입의 피니셔다. 각종 식물성 오일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건조함 없는 피부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함유된 오일층이 수분워터와 섞이면 여름에도 무겁지 않은 보습감을 주기 때문에 메이크업 전과 후에 사용하면 촉촉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잠자기 전 충분히 뿌려주면 더욱더 촉촉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휴고 내추럴 ‘프렌치 라벤더 에센셜 미스트’ 인공향료나 색소, 파라벤, 알코올 등이 들어있지 않은 미스트다. 로즈메리잎 오일과 라벤더 오일과 같이 자연에서 얻은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 라벤더 향이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더해 밀폐된 기내에서 자주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다.

◆마스크팩, 잠자는 동안 수분 + 쿨링 + 보습을 한번에

쏘내추럴 ‘레드니스 스킨 릴렉스 수딩 마스크’는 겔 타입의 수딩 마스크다. 카모마일 추출물과 알로에 베라 추출물이 수분과 보습, 진정에 도움을 준다. 바르는 즉시 흡수되고, 즉각적인 수분감과 시원한 쿨링감이 특징이다. 장시간 비행에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

남자를 위한 마스크팩도 준비됐다. 토니모리 ‘G9 올인원 파워 시트 마스크’는 순면 100% 시트 마스크다. 진주 가루와 백합꽃추출물, 목련꽃추출물이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외부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돼 자극 받은 남성피부를 진정시키며 시원한 수분을 공급한다.

◆드라이샴푸, 눌리고 기름진 머리를 금방 머리 감은 듯 산뜻하게

스킨푸드 ‘모닝 티 드라이 샴푸’는 두피에 분사해 기름진 모발을 보송하게 만들어주는 스프레이 타입이다. 페퍼민트 추출물이 함유되어 산뜻하고 시원한 사용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여행이나 야외 활동 후 샴푸가 어려운 상황에서 땀과 피지 때문에 오염된 모발을 관리해주는 용도다.

쏘내추럴 ‘오일 컷 헤어 드라이 파우더’는 기름진 부위에 톡톡 두드려 번들거림을 개선하는 머리카락 전용 파우더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향이 은은하다. 두피와 정수리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 티 나지 않게 조용히 기름진 머리를 감추고 싶은 여우들에게 도움이 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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