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타코야키의 역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타코야키의 역사는 지난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됐다. 타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명칭에서 유래됐다.

타코야키 역사의 시작에는 엔도라는 인물이 있으며 그는 지난 1933년 엔도는 불판구이를 개량하고 기존의 곤약 대신 간장 맛의 쇠고기를 넣어 고기구이로 판매했고 그것이 타코야키의 시초다. 이후 쇠고기가 아닌 문어와 계란을 넣어 타코라고 이름을 붙였다.

타코야키의 원조집은 오사카에 위치한 아이즈야라는 가게로 당시 밀가루 반죽 안에 곤약, 양배추, 파, 튀김 부스러기 등을 넣은 라디오야키를 판매했었다. 라디오야키에 문어를 넣기 시작하며 오늘 날의 타코야키가 됐다.

한편 일반적으로 타코야키는 밀가루 반죽 안에 잘게 자른 문어, 파, 생강 절임, 텐카스, 간장 등을 넣고 공 모양의 타코야키 전용 틀에서 구워 만든다. 잘 구워진 타코야키를 타코야키용 소스, 마요네즈를 바르고, 가츠오부시, 김가루 등을 뿌려 먹는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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