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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아시아경제DB |
많은 사람들이 토정비결, 사주팔자, 타로 점, 별자리 운세 등을 보고 점괘가 자신의 상황에 잘 들어맞는 것처럼 착각한다.
심리학자인 버트럼 포러(Bertram Forer)는 실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러한 경향이 있음을 입증했다. 그는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성격 검사를 시행한 후 그 결과지를 개별적으로 배부했다.
그는 검사 결과가 각자 자신의 평소 성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평가하게 했다. 학생들의 평가 결과를 모아 분석해보니 5점 만점에 4.26으로 매우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사실 모든 학생들에게 나눠준 성격 검사 결과지는 똑같은 내용이었다.
포러 박사는 성격도 제각각인 학생들이 이러한 평가를 낸 이유가 그 내용의 특색 때문이라 설명했다.
사람들은 글을 읽고 자신에게 딱 들어맞는 부분을 찾게 마련이며, 또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여긴다. 이는 애매모호한 자극 속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형태를 찾아내려는 인간의 지각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러 효과 뜻을 접한 네티즌은 "포러 효과 뜻, 심리적 이유였나" " 포러 효과 뜻, 점괘를 믿어도 되나" "포러 효과 뜻, 오늘의 운세는 사실 모두의 운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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