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후손 루머 백종원…"허위사실은 법적대응" 발끈

입력2015년 03월 10일(화) 16:36 최종수정2015년 03월 10일(화) 18:12
백종원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친일파 후손과 같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이 이끌고 있는 더본코리아 측은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백종원 대표 루머 관련 댓글에 "백 대표와 각 브랜드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글들을 확인되어 글을 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라며 "백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또 독재 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지 정치색과 무관하다"며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저급의 식자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만을 사용한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앞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종원 대표가 독재시절 권력가의 후손이며 그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품질이 낮은 식자재를 사용한다는 등의 댓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어났다.


김근한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