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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예련 / 사진=DB |
앞서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중계중학교 출신 배우의 실체는 학폭 가해자, 일진이다. 워낙에 학교에서도 유명했다. 주변 학교도 다 알 정도였다"며 "TV나 유튜브 등에 웃으며 나오거나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걸 보면 고통을 느낀다.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지만 전 여전히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든다. 아직까지도 약을 먹고 우울증, 불안 증세를 안고 살아간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학생 때 그 애는 그야말로 악마였다. 수시로 괴롭히고 마주치면 욕을 하고 체육복을 빌려가 돌려주지 않았다. 달라고 하면 소리 지르고 욕을 했다"며 "그 애랑 친구들이 건물 안 복도에서 때렸다. 그 애는 악랄하게 뺨 위주로 때렸고 고막이 찢어지고 볼이 퉁퉁 부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85년생 여배우'로 차예련이 지목되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같은달 30일 "학교폭력 관련 게시물을 봤지만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온라인상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차예련이 일진 무리 중 한 명이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소문이 좋지 않았던 건 맞지만 누굴 때리거나 괴롭히고 다니는 애는 아니었다'는 댓글도 등장했다.
이와 함께 최근 얼굴이 공개된 차예련의 딸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23일 한 패션 매거진이 공개한 차예련·주상욱 가족 화보를 통해 9살 딸의 얼굴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이로 인해 어린 딸까지 불필요한 관심이나 상처를 받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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