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재원 작가 / 사진=SNS |
18일 소재원은 자신의 SNS에 "고지용 씨 측에서 저를 고소하셨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유한 기사에는 고지용 측이 소재원을 고소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지용은 전 아내 허양임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재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고지용의 관련 뉴스가 연이어 보이길래 들여다보았다가, 상처받을 아이 생각에 절로 한숨이 내쉬어졌다. 이혼한 한부모 가정의 입장에서는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가득했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이유로 건강 악화와 입원, 형편이 어려워진 점을 이야기하던데, 나는 그리 공감이 가지 않았다. 아이에 대한 면접교섭권 이야기 역시 현재 아이를 적극적으로 양육하고 있는 엄마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됐다"며 "내가 할 거 다 하고 남는 돈으로 챙기는 부모는 없다. 아이를 위한 양육비부터 책임지고 완납하며 아버지로서의 진정성을 먼저 보여달라"고 지적했다.
18일 고지용 측은 소재원에 대해 "고지용이나 소속사와 일면식도 없는 제3자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재원은 "저는 언론에 보도된 미지급 양육비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개인 SNS에 한부모 아빠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아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신과 의견을 적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고지용 씨 측은 이를 '인터뷰'라 표현하며, 마치 제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무분별하게 확산시킨 것처럼 언론에 입장을 내셨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어떤 언론 매체와도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문 변호사님을 통해 검토를 마친 결과, 이미 보도된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개진한 제 글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명확히 확인했다. 오히려 사실관계를 왜곡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은 고지용 씨 측"이라고 전했다.
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하셨다니 회피하지 않고 법적 절차에 따라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 아울러 저 역시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에 단호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