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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
우니온 베를린은 16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이어간 베를린은 6승 5무 6패(승점 23)를 기록, 9위에 자리했다.
반면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2무 2패) 아우크스부르크는 4승 3무 10패(승점 15)로 15위에 머물렀다.
이날 3-4-2-1 포메이션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우영이 올 시즌 풀타임을 소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정우영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정우영은 90분을 뛰며 볼 터치 36회, 슈팅 2회(유효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4%(16/19), 드리블 성공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100%(6/6) 등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공식전 2골 1도움(분데스리가 1골 1도움·DFB 포칼 1골)을 기록 중이다.
베를린은 전반 추가시간 알렉시 클로드 모리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44분에는 데리크 쾬이 볼 경합 과정에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베를린이 다시 힘을 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안드레이 일리치가 올린 크로스를 마린 류비치치가 받아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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