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창원LG가 3월 들어 있는 네 번의 홈 경기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LG는 "19일 원주DB전부터 총 4번의 3월 홈 경기에서 창원특례시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0일 밝혔다.

4시즌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유니폼은 군항제를 모티브로 벚꽃의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했으며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의 랜드마크 이미지와 창원특례시 로고를 배치했다. 사이드에는 벚꽃 패턴의 디테일을 더해 창원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한편 LG는 지난시즌 시티에디션 유니폼 판매에 대한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이번 시티에디션 유니폼 레플리카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레플리카는 KBL 스토어에서 프리오더로 10일 오후 6시부터 15일까지 예약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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