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울산 야고, K리그1 26라운드 MVP…K리그2는 대구 세징야

입력2026년 09월 01일(화) 11:22 최종수정2026년 09월 01일(화) 11:22
야고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울산 HD의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K리그1 26라운드 및 K리그2 24라운드의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야고는 지난달 2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김천 상무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4분 동점골을 터뜨린 야고는 후반 30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울산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울산은 야고의 멀티골과 강상우의 시즌 첫 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고,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야고를 비롯해 이동경, 정승현, 조현우 등이 각 포지션별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선정됐다. 

제주는 전반 30분 아이아스, 후반 7분 치나리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대전은 후반 31분 서진수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제주 네게바가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24라운드 MVP는 대구FC의 세징야가 차지했다.
 
세징야는 2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세징야는 후반 6분과 후반 15분 연이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리그2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김포FC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선정됐다. 

수원은 전반 6분 강성진의 선제골과 후반 7분 브루노 실바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김포는 후반 21분 파울리뇨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수원은 후반 35분 두비츠카스의 추가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 강성진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4-1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브루노 실바와 강성진, 고종현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야고(울산)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제주(3) vs 대전(1)

베스트11
FW: 네게바(제주), 야고(울산), 아이아스(제주)
MF: 안데르손(서울), 이동경(울산), 김종우(부천), 정승원(서울)
DF: 김진수(서울), 정승현(울산), 세레스틴(제주)
GK: 조현우(울산)
 
◆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세징야(대구)
베스트 팀: 수원
베스트 매치: 김포(1) vs 수원(4)

베스트11
FW: 비티뉴(용인), 가브리엘(용인), 플라나(화성)
MF: 브루노 실바(수원), 세징야(대구), 구본철(수원FC), 강성진(수원)
DF: 고종현(수원), 강신명(용인), 루컹(경남)
GK: 최봉진(전남)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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