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공 시위' 여파…김용빈도 콘서트 취소 결단 [공식]

입력2026년 09월 01일(화) 12:24 최종수정2026년 09월 01일(화) 12:25
김용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김용빈이 콘서트를 취소했다.

공연기획사 밝은누리는 1일 공식 SNS에 "2026 김용빈 콘서트 '세레나데'를 기다려주신 예매자 여러분께 안내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아티스트와 관계자 모두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준비해왔으나, 현재 공연장 주변 상황으로 인해 안전하고 원활한 공연 진행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다리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예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매자들은 티켓 가격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 및 순차적으로 환불 처리된다.

당초 '세레나데'는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장소에서 시작된 시위(올공 시위)가 세 달 가까이 이어지며 여러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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