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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4 / 사진=tvN 제공 |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8%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인라 방송에서 강권주(이하나)는 목소리 성별을 바꾸기 위한 장치 등 의심스러운 정황을 정리해갔고 헬륨 가스 목소리 변조를 통해 음성 메일 속 여성 목소리와 동영상 속 남성 목소리의 성문이 같다는 걸 알아챘다. 즉, 서커스맨 일당은 한 사람 안에 두 성별이 함께 살고 있는 다인성 망상장애라는 소름 돋는 반전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방송 말미 서커스맨 일당 살인사건 진범의 서늘한 뒷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거울 앞에 앉아 강권주 얼굴을 한 실리콘 가면을 벗고 드러난 모습은 남자였던 것. 특히 그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더니 "우리 강권주 센터장님 기대하세요.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 거예요. 이제 곧 샴쌍둥이들이 서로를 칼로 찌르게 할 거거든요"라고 섬뜩하게 혼잣말을 읊조리며 강권주의 위기를 예고해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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