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GL 첫 시즌 개막…개막전 LAGC-NYGC 격돌

입력2026년 11월 06일(금) 13:52 최종수정2026년 11월 06일(금) 13:52
사진=WTG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새로운 여자 팀 골프 리그 WTGL이 골프 팬들과 만난다.

WTGL은 오는 8일 오후 3시(현지시각) 역사적인 첫 시즌의 막을 올린다.

개막전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SoFi Center)에서 열리며, 미셸 위 웨스트가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골프클럽(Los Angeles Golf Club, 이하 LAGC)과 뉴질랜드 골프 스타 리디아 고가 주축을 이루는 뉴욕 골프클럽(New York Golf Club, 이하 NYGC)이 맞붙는다.

투모로우 스포츠(TMRW Sports)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협력해 출범한 WTGL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LAGC는 개막전에 이어 10일 오후 8시 모터시티 골프클럽(Motor City Golf Club)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모터시티 골프클럽에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인 태국의 지노 티띠꾼과 세계랭킹 5위인 중국의 인뤄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WTGL 첫 시즌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서로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Round-robin) 방식으로 정규 시즌을 치른다. 정규 시즌 종료 후에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준결승과 3전 2선승제 결승을 거쳐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윤이나가 보스턴 커먼 골프(Boston Common Golf) 소속으로 WTGL 원년 시즌에 출전한다.

WTGL 경기는 국내에서 JTBC(JTBC GOLF)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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