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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충원 / 사진=황충원 SNS |
황충원은 4일 SNS에 "감사하게도 부인의 지극정성 간호와 많은 분의 걱정·염려 덕에 잘 살아있다"며 "관상동맥을 막고 있는 혈전이 생각보다 양이 많고 단단해 1차 시술로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2차 시술을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토요일 낮 12시 반 '왜 이리 숨이 안 트이지'라는 생각에 머신 타면서 그냥 좀 답답함을 느꼈다"며 "오후 4시부터는 정말 너무 답답하다고 느꼈고, 집으로 복귀한 뒤 밤 10시 결국 119에 실려갔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응급실을 거쳐 중환자실로 옮겨져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며 "다들 조금 안 좋다 싶으시면 참지 말고 무조건 꼭 병원 가라"고 강조했다.
함께 올린 사진엔 환자복을 입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황충원은 링거를 꽂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였다.
한편 황충원은 1990년생으로 크로스핏 선수 겸 인플루언서다. 그간 예능 '강철부대' '아무튼 출근' '씨름의 제왕'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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