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 2000승 달성 기념식 개최…"기쁘고 영광스러워"

입력2026년 11월 03일(화) 17:05 최종수정2026년 11월 03일(화) 17:05
이창호 9단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둑계 전설' 이창호 9단의 프로 통산 2000승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창호 9단 통산 2000승 달성 기념식'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조한승 프로기사협회장, 홍민표 국가대표 감독 등 프로기사와 한국기원 임직원들이 참석, 대기록을 달성한 이창호 9단에게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창호 9단은 지난 1986년 8월 만 11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단했으며, 통산 세계대회 최다 우승 및 수많은 최연소·최다 기록을 보유한 한국 바둑의 전설이다. 이번 2000승 달성으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창호 9단은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봤는데 감사하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열심히 바둑을 두어 이렇게 뜻깊은 기록까지 만들게 돼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