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킬드, 생드니와 내년 2월 시드니서 격돌...박보현 출전 RTU S5 결승도 개최

입력2026년 10월 28일(수) 11:18 최종수정2026년 10월 28일(수) 11:18
사진=U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UFC는 오늘 떠오르는 호주 라이트급 선수 퀼런 살킬드(26)가 2027년 2월 7일 애프터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시드니'의 메인 이벤트에서 프랑스 강자 브누아 생드니(30)와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살킬드는 프로 통산 13승 1패, UFC 옥타곤 내에서는 6전 전승이라는 완벽한 기록을 자랑하며UFC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신예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이터널 MMA 챔피언으로 1라운드 피니시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 마테우슈 감롯을 1라운드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생드니는 라이트급에서 가장 위협적인 피니셔 중 한 명으로 시드니에 입성한다. 그는 프로 통산 17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17승 모두 KO나 서브미션으로 피니시했다. 생드니는 끈질긴 압박과 공격적인 피니시 능력으로 명성을 쌓았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라이트급 결전은 UFC의 시드니 복귀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2017년 이후 시드니에서 열리는 첫 번째 UFC 파이트 나이트이자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4년 연속 개최되는 UFC 이벤트가 된다. 이번 대회는 데스티네이션 NSW를 통해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피터 클로츠코 UFC 호주·뉴질랜드 담당 전무 이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시드니는 호주 팬들에게 또 한 번의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며, 퀼런 살킬드와 브누아 생드니의 대결은 종합격투기(MMA)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모든 것을 선사할 메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퀼런은 UFC 라이트급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중 하나이며, 브노아는 이 스포츠에서 가장 위협적이면서 흥미진진한 피니셔 중 하나"라며 "이 경기를 시드니에서 개최함으로써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시드니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데스티네이션 NSW와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며 "'UFC 파이트 나이트 시드니’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선보이고, 팬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며, 이를 통해 뉴사우스웨일스 주가 주요 스포츠 이벤트의 선도적 개최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브 캠퍼 뉴사우스웨일스 주 고용 및 관광부 장관은 "UFC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는 두 선수의 이 블록버스터급 대결은 수천 명의 외부 팬들을 끌어 모아 시드니의 최고 매력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이와 같은 놓칠 수 없는 행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UFC 파이트 나이트 시드니를 개최함으로써 '하버 시티(항구 도시)' 시드니는 잊을 수 없는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경험을 선사하는 선도적인 관광지로서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OAD TO UFC' 시즌 5 결승이 내년 2월 7일 일요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시드니'의 언더카드에서 치러진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망주 8명이 커리어 사상 가장 큰 기회를 놓고 경쟁해 각 체급 우승자 4명은 UFC와 계약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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