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카라스코 / 사진=권광일 기자 |
카라스코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3차전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1.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카라스코는 총 45구를 던졌고 체인지업 16구, 커터 13구, 직구 11구, 커브 5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 최저 구속은 144km가 나왔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12승을 거둔 카라스코는 올해 7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LG에 합류했다.
카라스코의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60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4.05다. KIA를 상대로는 한 경기에 등판해 4.1이닝 7피안타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카라스코는 1회부터 주자를 내보냈다. 9구까지 이어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선두타자 박정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박재현, 김도영, 카스트로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2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어 김규성에게 안타, 하주석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카라스코는 박정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결국 LG는 마운드에 변화를 줬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카라스코를 내리고 케네디를 투입하며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케네디도 박재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이후 김도영에게 만루 홈런까지 허용하며 KIA 타선을 막지 못했다.
한편 경기는 2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7-0으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