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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유 틱톡 |
김현중 전 연인은 최근 '시유'라는 예명으로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 소속 크리에이터로 합류했다. 뷰티와 헬스, 예능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진행한 틱톡 라이브에서 시유는 쏟아지는 연락에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의 등교를 챙기느라 아침마다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며 일상을 전했다.
11세 아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시청자에게는 자랑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시유는 아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며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반장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곧 매번 회장이나 부회장을 맡는다고 정정하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아들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물어보면 자랑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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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 사진=DB |
시유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김현중과 과거 이어졌던 법적 분쟁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약 3년간 교제했으며, 관계가 이어지는 동안 폭행 문제와 임신·유산 관련 주장을 둘러싸고 형사·민사 소송을 벌였다.
검찰은 김현중에 대해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를 적용해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진 법적 다툼이 계속되던 2015년 9월 시유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친자 확인 절차를 통해 아들이 김현중의 친자로 확인됐으며, 시유가 아이를 양육해 왔다.
별도의 형사재판에서 시유는 일부 사기미수 혐의가 인정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반면 임신·유산 관련 인터뷰에 적용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민사소송에서는 관련 인터뷰 등으로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한 책임이 인정됐고, 2020년 대법원은 시유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배상하도록 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후 김현중은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아들을 얻었다.
과거 법적 분쟁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시유가 새로운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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