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트진스키 19점'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꺾고 조 1위 4강 진출…한국전력, 우리카드 격파

입력2026년 10월 22일(목) 22:28 최종수정2026년 10월 22일(목) 22:28
케트진스키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대한항공은 2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20)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케트진스키는 19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임동혁은 12점, 정지석은 11점을 보탰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9점, 허수봉이 5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전적 3전 전승을 기록,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은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앞서 열린 B조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23-25 17-25 25-23 25-23 15-1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2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안착했다. 우리카드는 1승1패, B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4강 대진은 A조 1위 대한항공-B조 2위 우리카드, B조 1위 한국전력-A조 2위 현대캐피탈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준결승전은 오는 24일 치러지며, 오후 1시 30분에는 대한항공-우리카드, 4시 30분에는 한국전력-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A조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2(23-25 22-25 25-18 25-12 15-10)로 꺾었다.

두 팀 모두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OK저축은행은 1승2패, 삼성화재는 3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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