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골골골' 신상우호, 방글라데시에 6-0 대승 거두며 AG 2연승…21일 북한과 결전

입력2026년 09월 17일(목) 17:58 최종수정2026년 09월 17일(목) 17:58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F조 2차전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14일 미얀마와의 첫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날 방글라데시와의 2차전에서도 6-0 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북한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기선 제압을 한 쪽은 역시 한국이었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채림의 크로스를 김민지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이 전반이 끝나기 전에 격차를 벌렸다. 전반 42분 박스 안에서 윤수정의 낮은 크로스를 정다빈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한국의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20분 지소연의 패스를 최유리가 잡았고, 박스 안까지 파고 든 최유리는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 32분 지소연의 쐐기골에 이어 후반 34분 현슬기, 후반 추가시간 1분 고유진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6-0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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