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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J ENM 제공 |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현실에 좌절하는 청춘을 그려내며 눈도장을 찍은 노재원은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클럽 MD 출신 참가자 남규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죄책감 없는 악행과 약물 금단 증세를 가감 없이 연기하며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이어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 표학수로 분해 극의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한층 커진 야망과 광기 어린 눈빛, 능청스러운 태도로 핵심 변수로 부상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노재원의 연기 변신은 스크린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첫 상업 영화 주연작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그는 절친한 친구를 향한 열등감과 질투를 품고 복수의 승부를 펼치는 인물 박태영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 작품 예상을 깨는 변신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노재원이 향후 선보일 행보에 대중과 평단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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