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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규 / 사진=DB |
나시오날은 13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에스타디우 다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6라운드 알베르카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단 송민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4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지난달 30일 K리그1 FC서울을 떠나 포르투갈 1부리그 나시오날로 이적한 송민규는 이날 유럽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송민규는 그토록 염원한 유럽 진출을 위해 기존 연봉의 70% 이상을 포기하며 이적했지만, 자신을 영입한 감독이 입단 직후 경질되면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은 송민규는 왼쪽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8분엔 박스 왼쪽에서 발리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득점과 연결되진 못했다.
이어 후반 36분엔 빠른 침투에 이은 크로스로 만회골의 시작을 알렸다. 송민규의 크로슬르 앨런 오반도가 헤더로 연결했고,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마초이잘로가 재차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 통계업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송민규는 45분 동안 슈팅 1개, 키패스 2개, 크로스 성공 2개, 태클 2개, 지상 경합 승리 5개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송민규에게 평점 7을 부여했고, 이는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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