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출격' 야구 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세살문'으로 한국 정체성 담아

입력2026년 09월 07일(월) 16:35 최종수정2026년 09월 07일(월) 16:35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전통 '세살문'의 격자 문양을 담은 새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7일 야구 국가대표팀 의류 및 용품 공식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착용한다.

이번 유니폼은 지난 6월 발표한 대표팀의 신규 BI를 반영했다. 기존 상징색인 '팀 코리아 네이비'를 메인 컬러로 유지하면서 '팀 코리아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새롭게 다듬은 'KOREA' 워드마크를 적용해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변화된 이미지를 담았다.

새로운 출발의 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세살문을 모티프로 활용했고, 어깨와 소매에는 맑은 기운을 들이고 액운을 걸러낸다는 의미의 세살문 격자 문양을 적용했다. 서로 맞물리고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하나로 결속된 야구 대표팀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승리를 향한 염원을 담아냈다.

하의에도 같은 디자인 모티프를 적용해 유니폼 전체의 통일감을 높였다. 모자는 포인트 컬러와 K 로고를 활용해 대표팀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유니폼 원단은 세살문 격자 문양을 메시 조직으로 구현해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기능적으로 확장했다. 촘촘하게 연결된 원단 조직을 통해 대표팀의 강한 응집력을 상징했다.

신규 유니폼은 7일 오후 4시부터 프로스펙스 공식 홈페이지 및 KREAM에서 예약 판매된다.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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